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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7일 월요일

영어 작문 잘 하는 법

당장 외국 신문을 들어라 !


잘 쓰여진 텍스트 읽고 베끼는 것이 최선
닥치는 대로 읽어 영어식 표현 익숙해지도록



한국인의 영작이 약한 이유는 시험용 영어에 익숙해지고 머릿속은 관용어로 가득차 있어서다. 뻔한 관용어를 잊고 정말 도움이 되는 영어작문실력을 늘리는게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잘 쓰여진 외국신문을 보는게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 당장 '워싱턴포스트'나 '텔레그라프', '시드니 모닝 헤럴드'같은 세계 유수의 신문기사를 훑어 봐라. 거기엔 당신이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연결어들이 존재할 것이다.
영장 신문 기자들 역시 당신이 알고 있는 수 많은 연결어를 알고 있지만 구태의연하게 그 조합들을 반복해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1000개가 넘는 단어를 이리저리 꿰어 맞춰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을 만들어낸다. 그렇고 그런 연결어를 기초로 한 작문 방식이 형편없고 뭔가 빈약해 보인다면 아마 그 때문일 것이다.


영어작문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가장 잘 쓰여진 텍스트를 읽고 그 작문 방식을 베끼는 것이다. 영어 교재든 잡지든 소설이든 관계 없다. 닥치는 대로 많이 읽고 거기에 사용된 표현을 눈여겨 살펴라. 당신 손을 거쳐간 영어 텍스트가 많으면 많을 수록 서양식 문체와 문법 구조에
대한 이해 수준도 높아질 것이다.
두말할 것도 없이 전문작가의 작품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
정식으로 출판되기 전 일련의 전문가 그룹에 의해 문체나 어법 등을 철저하게 점검 받았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영자 신문들은 주요 기사들을 웹사이트에 올리고 있다.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요슈타인 가이더의 '소피의 세계'나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등은 원서로 읽기에 큰 부담이 없으면서도 훌륭한 문장들로 구성돼 있어 한국인이 작문 공부를 하기에 더 없이 훌륭한 텍스트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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